폭스바겐, 英서 180마력 트랜스포터 스포트라인 출시
| 최근 온라인 자동차 전문지 카스쿱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새로운 트림 레벨의 보다 스포티한 외관, 그리고 여러 가지 장비를 강화한 트랜스포터 스포트라인을 영국에서 론칭했다. 제공되는 모델은 패널 밴과 콤비 모델이다. 그리고 두 모델은 모두 짧은 휠베이스와 긴 휠베이스로 제공된다. 가격은 패널 밴 28,220파운드부터 시작해 콤비 모델 30,100파운드이다. 2.0리터 BiTDI 엔진을 얹고 있으며, 이로써 최대출력 180마력을 뿜어낸다. 6단 수동 기어박스와 매치를 이루며 스포트라인은 또한 7단 DSG 변속기와도 짝을 이룰 수 있다. 추가비용은 1,400파운드. 스포티라인 트림은 몇 가지 스포티한 터치를 가미하는데, 이는 크롬으로 포인트를 살린 글로시 블랙 그릴과 스모크 헤드램프, 그리고 안개등과 작은 그릴이 더해진 개선된 프론트 범퍼를 가진다. 추가 요소는 스테인레스 스틸 사이드바와 유니크한 18인치 스포트랑니 5 스포크 휠, 실버 또는 새틴 블랙으로 마무리 한 것이다. 밴 모델의 후방에는 스모크 테일램프와 루프 스포일러가 있다. 내부에서 스포트라인 모델은 두 가지 톤의 가죽 실내 장식품과 추가의 장비가 더해졌다. 그 중에는 세미 오토메틱 에어 컨디셔닝, 7인치 컬러 터치스크린과 연동되는 멀티미디어 시스템, 유럽의 지도를 제공하는 위성 내비게이션, 리어 파킹 센서, 블루투스, 그리고 전자동 윈도우가 마련되어 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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